이날 대회사에서 민태호 학비노조 위원장은 임금체계 개편 노사기구 설치, 학교급식법 개정 통과, 공무직위원회 9월 가동 등 그간의 성과를 언급하면서도 "교육부와 문체부는 차별해소 예산을 제대로 편성하지 않고 있다"며 "정부 고위 관료들은 무사안일에 복지부동"이라고 비판했다.
연대사에 나선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은 최근 대기업 성과급과 자산시장 호황을 거론하며 "정부 초과세수가 올해 50조원, 내년 120조원에 이른다는데 이 돈을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써야 하는 것 아니냐"고 덧붙였다.
그동안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 등을 벌여온 홈플러스 공대위 김광창 공동대표(서비스연맹 위원장)도 단상에 올랐다. 김 대표는 "정부가 약속한 학교급식 태스크포스(TF)가 환기시설 TF 수준으로 축소됐다"고 지적했다.